저는 대학 졸업을 앞둔 4학년 2학기에 취업계를 제출하고 첫 직장에 취직하며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땐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과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욱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제가 해왔던 아르바이트와는 다르게 전화 예절이라든지, 방문객 응대, 서류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항상 느껴왔던 것은 사람을 대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것이었고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와 피로를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저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였고, 주변을 보기도 하였는데 많은 사람을 만나보니 회사 생활을 함에 있어 지식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고 주변에서 나이가 적든 많든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쌓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물론 지금 제가 일하는 방식에 안주하고 그 길로 쭉 나아가는 방법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도 보고 저는 아직 젊고 기회가 많으니 내 지식과 견해를 더 넓힐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자는 생각 끝에 아주대 MBA를 알게 되었고 현재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주대 MBA를 선택한 이유로는 질 좋은 강의를 직장 생활을 계속하며 온라인 강의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다가왔으며, 직접 수강해 본 결과 그동안 몰랐던 지식을 배우며 예컨대 조직행위론의 조직 갈등 상황에서 이론적인 솔루션들을 적용해 보고 더 나은 직장 생활을 경험하는 새로운 점도 있었고 또 이곳에서 새롭고 많은 사람과 교감하고 지내며 저 자신이 조금씩이나마 성장해 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그저 누가 시키는 것만 하며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본 적이 없던 저는 수업을 들으며 좋은 이론을 직접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보기도 하는 등의 행동을 해보니 그게 팀장님의 마음에 들었는지 여태껏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받아본 적 없는 칭찬과 함께 저의 승진과 연봉협상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수동적인 자세로 그저 남 탓만 하며 잘 돼 가는 회사 사람들이나 친구들을 부러워하면서도 그저 가십거리나 집중하던 자신을 아주 MBA를 통해 뒤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생겨 앞으로도 끊임없이 좋은 것을 보고 배우고 습득하여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나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