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ERP 컨설턴트로 사회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MBA에 대해 알아보던 중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접하게 되었고, 정보를 찾아보던 중 MBA의 동문, 원우 성공수기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성공 수기를 접하며 ‘아, 이곳은 열정이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곳이구나.’를 느꼇습니다.

그 후 관심이 있던 ERP전공 커리큘럼을 보자마자 ‘이곳이 내가 가야할 길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공은 경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과 세계1위 ERP프로그램인 SAP를 함께 배울 수 있어 저에게는 최적의 조건이었기 때문입니다.

68기로 입학하여 설렘반 긴장반 새학기를 시작하였고, 다양한 연령대의 원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게 두려웠지만 원우들과의 정보 교류를 통해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ERP), 부전공(회계학) 선택, 코칭 자격증 취득, 이직성공까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 후 1년 반동안 모두 이루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강점 3가지를 나열하자면

첫번째, 교과목 이수 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많습니다.

저는 전공수업인 ERP(SAP) 과목을 수강하며 SAP Certi를 취득할 기회가 생겼고 현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코칭수업을 수강하며 KAC 자격증도 취득하였고, 현재는 KPC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협상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두번째, 온/오프라인 병행(with zoom)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듣기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으로 과목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적절하게 선택하여 저의 스케쥴에 맞게 유동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을 참석하기 어려운 날에도 상황에 따라 ZOOM을 병행하여 실시간 교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ZOOM의 경우 교수님의 의견과 현장 상황에 따라 조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세번째, 통근 시 교통이 매우 용이합니다.

대학원을 선택할 때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회사, 자택과 가까운지를 확인하실텐데 아주대는 강남역에서 지하철로 가깝고, 여러 지역에서 광역버스를 운행하여 교통이 용이합니다. 서울에서 회사업무와 병행하며 부담없이 평일 오프라인 과목을 수강할 수 있었고 평일에 코칭 수업을 이수하고 KAC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이러한 강점이 있는 아주대를 다니며 부족한 이론에 대해 깊게 배웠고, 배운 이론을 실무에 반영하여 이해력이 향상되어 한층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칭수업을 수강하며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였고, 그 결과 전공과 관련한 sap 관련 회사로 이직도 성공하여 현재는 입학 전과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꿈을 그리며 읽은 성공수기를 입학 후 꿈을 이루며 적게 되어 굉장히 감격스럽고, 이 글이 입학을 망설이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